진정한 경제적 자유는 돈을 버는 방법을 아는 것보다 그 돈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인 돈 그릇을 온전하게 키우는 시간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들어온 돈, 나간 돈, 투자하는 돈, 쓰고 싶은 돈, 나누는 돈으로 내 돈에 이름을 붙이고 매일 돈과 나의 일상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며 돈 그릇을 키워가 보아요.
절약을 위한 가계부는 죄책감을 만들어 내기 쉬워요. 머니로그는 소비한 나를 다그치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분명 어떤 소비는 나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어떻게 돈을 쓰고, 어떻게 모으는지, 어디에 돈을 사용하고 싶어 하는지 자주 기록하다보면 '자돈감'이 생기고 이로 인해 돈그릇이 커질 거예요.
"내 돈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잡히고, 죄책감이 드는 소비를 줄이고 현명하게 지출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소비의 기록을 통해 작게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크게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방향성을 깨닫게 될 거예요."
3주간의 머니로그 습관으로 나의 돈 그릇을 키우고 나만의 경제적 자유를 정의해봅니다.
머니로그X하루일기 리추얼은 <밑미>와 함께 합니다.